[보도자료.12.17] 대한화재가 임직원 및 영업가족이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화재는 17일 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과 영업가족의 휴대폰에 기업홍보용 컬러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화재 직원에게 휴대전화를 걸면 기업홍보 멘트 및 상품안내가 음악과 함께 흘러나오는 것. 회사측은 57년 전통을 기반으로 보다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는 취지에서 이같은 홍보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화재 관계자는 "금번 서비스는 직원의 제안을 계기로 도입된 것으로 회사 이미지 제고 및 고객서비스를 위해 도입했다"며 "회사에서 통화연결음 제작비를 부담하는 대신 개인별로 이용료를 부담하기에 당초 참여율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반응이 좋아 시행 1주일 만에 80% 이상의 임직원이 가입했고, 영업가족의 가입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