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유수입업에 신규 진출한 남해화학의 행보가 숨가쁘다.
독자상표 마련에 이어 직영주유소 오픈, 저장시설 확충, 대리점 개설 등의 일정을 11월과 12월 두달동안 모두 소화해냈다. 내년초 석유수출입협회 가입도 추진중이다. 석유수입업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일정에 숨도 고르기 힘들 정도로 강행군이 계속되는 셈이다.
남해화학은 지난 11월 전남 함평균 손불면 \'손불농협주유소\'에 독자 브랜드인 \'하나로오일\'을 오픈한데 이어 직영주유소 확보도 본격화하고 있다. 이미 전남 여수에 \'여천 하나로 주유소\'를 직영형태로 개설했고, 광주에도 직영 주유소를 확보했다. 1호 대리점도 문을 열었다. 남해화학은 성원산업과 공급계약을 맺고 경기도 김포에 중간저장기지를 확보했다.
남해화학 관계자에 따르면 \"석유유통업의 핵심이 네트워크 확보에 있는 만큼 직영 유통망을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판매점과 물류기지 확보를 더욱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화학은 석유수입사 중 최초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나로오일 소비자상담실(080-345-5151)\'도 오픈했다. 김신 기자(석유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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