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동명)는 전주지역에 새로 선정한 딜러 KM모터스가 오는 2월3일 전주 중화산동에 전시장을 개소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주 전시장은 대지면적 135평, 연건평 350평의 신축 빌딩에 자리잡고 있으며 볼보의 SUV인 XC90, 최고급 세단 S80을 비롯해 5개 차종을 전시할 수 있다. 또 고객휴게실과 전용 주차장을 갖췄고 가까운 곳에 애프터서비스센터를 동시에 오픈해 고객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동명 볼보자동차코리아 사장은 “수입차 3대 중 1대는 강남에서 팔렸다는 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수입차가 일부 지역에 편중된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수입차시장의 균형잡힌 발전을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하는 게 필수”라고 말했다.
볼보는 이번 전주 전시장 개장으로 전남 광주에 이어 호남지역에 두 번째 판매망을 갖게 됐으며 전국적으로는 모두 15개의 매장을 확보했다.
한편 볼보는 지난해 총 1,023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0%의 성장을 이뤘으며, 올해는 1,600대 이상을 팔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볼보자동차 전주 전시장 : 063-236-0700
전주 애프터서비스센터 : 063-542-7251
강호영 기자(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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