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 수입사인 고진모터임포트(대표 안종원)는 1일부터 폭스바겐 전 차종의 판매가격을 평균 4% 상향 조정했다.
이번 가격조정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되는 유로화 강세에 따른 것으로 고진은 원화 대비 유로화 가치 상승률이 21%까지 급등하자 가격인상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2월부터 계약, 판매되는 폭스바겐 전 차종의 가격이 평균 4% 정도 인상됐다.
안종원 고진모터임포트 대표는 “계속되는 유로화 강세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올리게 됐으나 여러 면에서 소비자의 부담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옵션을 추가해 가격인상으로 인한 거부감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조정표
모델 현행 소비자가 신규 소비자가
뉴 비틀 디럭스 3,160만원 3,320만원
뉴 비틀 카브리올레 3,680만원 3,830만원
골프 디럭스 3,050만원 3,270만원
보라 2.0 3,150만원 3,250만원
파사트 1.8T 4,060만원 4,220만원
파사트 V6 2.8 포모션 5,260만원 5,420만원
투아렉 V6 3.2 7,940만원 8,180만원
투아렉 V8 4.2 1억50만원 1억350만원
강호영 기자(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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