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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토요타 일본에서 차세대 자동차 PR 전쟁


GM·토요타 일본에서 차세대 자동차 PR 전쟁

토요타가 하이브리드카의 경제적인 측면과 생태학적인 측면에서의 이점을 높게 평가한지 1주일이 채 안되어 GM은 수소 연료전지차만이 궁극적으로 살아남을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
미래의 자동차가 궁극적으로 어떤 모습일까에 대한 논쟁을 가열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자동차회사들은 그들의 장점을 강조하고 기술개발에 엄청난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을 정당화하 기 위한 대대적인 PR전쟁을 하고 있다.
지난 주 목요일 토요타는 저널리스트들을 그들이 최근 발표한 뉴 프리우스의 생산시설로 초대해 전통적인 대량 생산차와 조립라인을 공유함으로써 생산비용이 싸게 먹힌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하지만 GM의 R&D 및 계획 담당 부사장인 래리 번즈는 완전 무공해 연료전치차가 가솔린과 전시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카를 무용지물로 만들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는 연료전지차가 일반 소비자들에게 받아 들여진 후에서 하이브리드는 여전히 존재하게 될 것이라는 토요타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에 따르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판단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목표는 자동차를 환경 논쟁으로부터 전체적으로 벗어나게 하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와 배터리팩을 사용해 연비를 향상시키며 가속시 엔진파워를 사용함 브레이킹과 타성 주행시 회생에너지를 만들어내지만 여전히 가솔린 엔진을 필요로 한다.
GM은 연료전치 개발에 약 10억 달러를 투자해 오고 있으며 릭 왜고너는 100만대의 연료전지차를 판매하는 첫 번째 메이커가 될 것을 선언했다. 2010년까지 연료전지차를 상용화하겠다는 업계에서 가장 낙관적인 목표를 설정해 놓고 있다.
토요타와 혼다는 작년에 최초로 상용 FCV를 출시했지만 여전히 막대한 생산비용 때문에 리스 형태로만 판매되고 있다.
인프라의 부족과 안전 기준과 같은 상용화하는데 필요한 장애가 여전히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래리 번즈는 탈 석유는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중국이나 인도 같은 초창기 자동차 시장에 필수적인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것이 미국이든 일본이든 아니면 유럽이나 브라질, 인도, 러시아, 중국, 한국 등 어떤 나라든지간에 세계 경제가 성장을 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에너지 소비도 증가한다. 때문에 대부분의 국가들이 100% 수입 원유에 의존하고 있어 그들은 가솔린을 사용하지 않는 자동차를 원하게 된다는 것이다.
GM은 또한 FCV가 완전 실용화되기 전 그 사이에 전통적인 가솔린 내연기관 엔진을 대신하는 대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M의 일본 자회사와 함께 일주일 동안에 걸친 도쿄에서의 프레젠테이션 동안 GM 그룹은 트럭 메이커 이스즈의 청정 디젤엔진과 후지 중공업의 차세대 자동차용 배터리와 같은 첨단 기술을 선 보이고 있다.
GM은 또한 내년에 하이브리드카의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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