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욱,포뮬러BMW아시안챔피언십신인왕 획득
-전체 경기 결과, 신인 드라이버 중 1위 기록
-올해 3월 결성한 BMW 코리아-이레인 레이싱팀 소속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포뮬러 BMW 아시안 챔피언십 시리즈’에 참가한 유경욱 선수가 전체 경기 결과 신인 드라이버 중 1위를 기록, 신인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경욱 선수(만 22세)는 BMW 코리아가 올해 3월 결성한 BMW 코리아-이레인 레이싱팀 소속으로 지난 10월 26일 중국에서 열린 포뮬러 BMW 아시안 챔피언십 제 14전 최종 경기 결과, 신인 드라이버 중 1위를 차지하였다. 따라서 내년에 열리는 포뮬러 BMW 아시안 챔피언십 시리즈에 재출전할 경우 BMW 모터스포츠팀으로부터 상금 35,000달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유 선수는 이미 지난 1월 말 BMW 그룹의 모터스포츠팀이 스페인에서 실시한 레이싱 스쿨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해 BMW로부터 미화 35,000불의 장학금을 받았다. 또한 지난 8월 국내에서 열린 포뮬러 BMW 아시안 챔피언십 시리즈 10전에서 전체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BMW 그룹에서 주최하는 ‘포뮬러 BMW 아시안 챔피언십 시리즈’는 2001년 유럽에서 열리기 시작한 엔트리급 포뮬러 경기인 ‘포뮬러 BMW 시리즈’의 하나로 아시아 모터스포츠계의 발전과 재능있는 레이서 양성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지난 3월 말레이시아 세팡을 시작으로 태국, 한국, 일본, 중국에서 각각 열렸으며 국내에는 지난 8월 23일, 24일 강원도 태백에서 개최된 바 있다.
BMW 모터스포츠팀은 포뮬러 BMW 아시안 챔피언십 경기에 맞는 레이싱카를 개발, 제작하여 선수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아시아 각국의 유망 레이서들을 발굴, 미래의 F1 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레이싱에 필요한 모든 트레이닝을 실시하는 레이싱 스쿨 프로그램 등을 갖추고 있다.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