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제5회 F3 대회에 공식차량 후원

-A6 3.0 콰트로, 올로드콰트로 2.7T 등 콰트로 차량 5대 후원
-대회기간 중 코스카, 닥터카로 활약할 예정

세계적인 명성의 독일차 아우디의 공식 수입원인 고진모터임포트(대표:안종원)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창원경주장에서 열리는 제5회 국제 F3자동차 경주대회(International Formula3 Korea Super Prix)에 공식차량을 후원한다.

지난 99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F3대회는 세계 17개국에서 챔피언 및 상위급 선수 28명, 스탭 250여명이 참가해 각축을 벌인 예정이다.


고진모터임포트는 이번 대회에 아우디 A6 3.0 콰트로, A4 3.0 콰트로와 올로트콰트로 2.7T 등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quattro)가 장착된 차량 5대를 코스카(Course Car)와 닥터카(Doctor Car)로 제공한다. 특히 코스카의 경우, 경주전 참가차량들을 리드하여 코스를 돌면서 노면 상태 및 코스를 점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므로 이번 대회에서도 담당차량의 주행성능과 안전성이 매우 중요한 선정 기준이 되었다.

고진모터임포트 안종원 사장은 “첨단 자동차 기술의 장인 F3자동차 경주대회를 통해 아우디의 첨단 콰트로 시스템을 널리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이번 후원의 소감을 밝혔다.

아우디 A6 3.0 콰트로(quattro)

아우디의 간판 모델인 Audi A6는 미래지향적 디자인, 혁신적인 신기술로 동급 승용차 시장에서 단연 돋보이는 럭셔리 세단이다.

새롭게 제작된 전용 충격흡수기와 100% 알루미늄 서스펜션은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브레이크 캘리퍼도 경합금으로 제작, 스프링 아래쪽 무게를 감소시켜 주행안전성과 승차감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ASR(헛바퀴방지조절장치), EBD(전자식 제동력 분배장치), 전자제어차동장치(EDL)를 통합한 안전 주행장치인 전자식 주행안정성 프로그램(ESP)이 탑재되어 있다.

A6 3.0콰트로적용되는 콰트로 기술은 아우디가 세계 자동차 업체 중 가장 먼저 승용차에 적용한 풀 타임 4륜 구동 시스템으로 주행안전성을 실현하는 아우디의 대표적인 기술이다. 이 기술은 꼭 필요한 만큼의 힘을 4바퀴에 고르게 전달하며, 접지력이 높아 눈길, 빙판길, 빗길 등 악조선의 도로에서도 바퀴가 헛돌거나 원치 않는 방향으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한다.

아우디 SUV 올로드 콰트로(allroad quattro)

올로드 콰트로는 이름 그대로 아우토반에서의 고속주행에서 오프로드까지 모든 도로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가능하게 하는 아우디의 최고급 SUV 모델이다. 무엇보다 지상고를 조절할 수 있는 최첨단 서스펜션이 도로 상황 (120km 이상 주행, 120Km 이하, Bad Road Condition, Off Road) 에 따라 4단계( 142mm ~ 208 mm )로 Ground Clearance를 조절 가능하며 내부스위치로 자동조정식과 수동조정식의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아우디의 숙련된 항시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어떤 상태의 길을 달릴때에도 그 위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다. 엔진은 2.7리터 V6 310마력의 가솔린 트윈터보로 최고시속이 236Km, 0→시속 100Km 가속에는 7.4초가 걸려, 스포츠카 수준의 성능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