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 세 대 중 한 대가 아시아 브랜드
올해 미국시장에서 판매된 자동차 세 대 중 한 대가 닛산과 토요타 등 아시아 메이커들의 브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빅3는 1986년 이래 가장 많은 31개의 풀 모델체인지 모델을 내년에 내놓는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미국시장에서의 점유율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올들어 10월까지의 점유율은 60%로 작년의 62%보다 더 떨어졌다.
미국의 시장조사전문회사인 CSM Worldwide Inc.는 2006년까지 53%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빅3의 1989년 미국 내 시장점유율은 77%였다. 이어서 1998년 70%인 1100만대였던 것이 올해에는 10월까지 840만대로 떨어졌다.
이에 반해 같은 기간 아시아 메이커들의 점유율은 25%에서 33%인 459만대로 증가했으며 BMW를 비롯한 유럽 케이커들로 4.9%에서 7.1%로 늘었다. 아시아 지역 메이커들의 2002년 점유율은 3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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