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볼보 컨버터블 피닌파리나가 만든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카로체리아인 피닌파리나가 볼보의 차기 컨버터블을 생산할 예정이다. 토리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피닌파리나는 최근 본업인 디자인과 병행해 엔지니어링과 생산에 더욱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피닌파리나는 현재 알파로메오의 GTV와 스파이더, 푸조 406 쿠페 등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프랑스에 있는 마트라(르노 아반타임을 생산했다)의 생산 설비를 사들이기도 했다. 또 볼보 C70이 생산되고 있는 TWR과 볼보 합작의 스웨덴 우데발라 공장의 지분을 60% 매입하기도 했다(볼보는 여전히 40%의 지분을 갖고 있다). 바로 이곳에서 볼보의 차세대 컨버터블이 생산된다.
볼보와 합작하는 이 새로운 컨버터블은 피닌파리나로서는 이탈리아 이외의 지역에서 처음 생산되는 모델이다. 또 S40을 베이스로 하는 C50이 선보일 가능성도 있다.
피닌파리나와 볼보가 합작한 이 회사는 앞으로 ‘피닌파리나 스베리게 AB’로 불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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