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W 20억불 투자 멕시코에서 뉴골프 생산
폭스바겐이 20억 달러를 투자해 2008년까지 멕시코에 북미시장을 대상으로 한 신형 골프를 생산한다.
푸에블라에 있는 폭스바겐의 멕시코 조립공장에서는 지금 뉴 비틀이 생산되어 80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제타도 생산된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뉴 골프의 생산은 2005년부터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폭스바겐은 멕시코에서의 생산은 2004년 25만대에서 2005년에는 44만대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멕시코에스는 2002년 177만 4천대의 자동차가 생산되어 2001년보다 2.4% 줄었는데 현재는 세계 10위의 자동차 생산국이다.
하지만 자동차 수요 부진과 세계 경제의 침체 등으로 인해 최근에는 생산량에 차질을 빗고 있다. 멕시코는 전체 자동차 생산량의 80%를 최대 무역 대상국인 미국으로 수출한다.
멕시코자동차산업협회(Mexican Automotive Industry Association ;AMIA)는 지난 주 멕시코의 11월 자동차 생산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나 감소했으며 수출도 19%나 줄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월 폭스바겐은 멕시코에서 트럭과 버스의 조립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2006년까지 이 시장의 15%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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