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대학생 주재기자 선발!

- 10명 선발…2월부터 내년 1월말까지 1년 동안 활동
- 현대모비스 행사·캠퍼스 동정 및 사회적 이슈 등 취재 후 홈페이지 게재

대학생 해외배낭여행제도·대학생농구대회 등을 통해 대학생들과의 산학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이번에는 대학생 주재기자를 선발, 대학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적극 나선다.

현대모비스(www.mobis.co.kr 代表理事 : 朴正仁)는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대학생 주재기자 제도」를 도입,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키로 한 「대학생 주재기자 제도」는 현대모비스 관련 대내외 행사와 캠퍼스 동정, 각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주재기자들이 직접 취재, 현대모비스의 홈페이지에 게시케 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주재기자 1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현재 홈페이지 내에 모집요강을 공지했으며 오는 12일까지 원서를 접수, 서류심사 및 면접, 실기 등의 과정을 통해 우수한 주재기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 제도 실시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홈페이지에 '영 모비스(Young Mobis)'라는 별도의 커뮤니티 사이트를 구축,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처럼 현대모비스가 대학생 주재기자를 운용키로 한 것은 대학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해 산학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대학생들에 대한 기업홍보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 선발되는 주재기자들에 대해 오는 2월부터 내년 1월말까지 1년 동안 활동토록 할 계획이며, 기본 활동비 및 원고료를 별도 지급할 뿐만 아니라 현대모비스가 실시하고 있는 해외배낭여행제도에 참가해 동행 취재할 수 있는 특전도 부여한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2002년 7월부터 회사에서 경비 전액을 지원하는 '대학생 배낭여행제도'를 실시하여 대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부터는 매년 5월 '대학생농구대회'를 개최해 산학협력 및 기업이미지 제고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