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고성능 컨셉트카 F6 타이푼 발표

포드가 호주 맬버른에서 개최되는 모터쇼에 포드의 첫 번째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컨셉트카 F6 타이푼을 출품한다.
이 역동적인 새로운 컨셉트카는 FPV(Ford Performance Vehicles)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작년에 출시한 GT와 GT-P, Pursuit 유틸리티 비클의 성공적인 반응을 배경으로 한 것이다. FPV의 총괄 디렉터 대이빗 플린트는 FPV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선언하고 있다. 그는 처음 FPV의 설립을 발표했을 때 호주에서 개발된 고성능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었다며 F6 타이푼은 바로 그 약속 이행의 다음 단계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GT로 V8 세그먼트에 새로운 획을 그었으며 F6 타이푼이 고성능 시장에서 기술적인 리더로서 입지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F6 타이푼은 고성능 터보차저 인터쿨러 4.0리터 6기통 엔진을 탑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2월 27일 시작되는 맬버른쇼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