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등 네 개 뉴 모델 출시 계획
아우디가 3월 2일부터 시작되는 제네바쇼에 차세대 A6를 발표한다. 뉴 A6는 아우디의 소위 싱글 프레임 그릴 디자인을 채용한 첫 번째 모델이다.
이 그릴은 2003년 제네바쇼에 출품했던 누볼라리 컨셉트 쿠페를 통해 소개되었었다. 외관은 이미 선보인 W12기통 6.0리터 엔진을 탑재한 뉴 A8콰트로에 적용되었던 것이다. 이 공격적인 프론트 페이스는 앞으로 나머지 아우디 모델들에도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우디는 A3 5도어 버전 모델은 가을 파리살롱을 통해 선보인다. 3도어 A3와는 현저히 다른 차체를 채용하고 있다고.
5도어 A3는 프론트 엔드의 디자인에서의 차별화를 비롯해 더 긴 루프라인, 내부적으로 스포츠백이라고 부르는 완전히 다른 리어의 디자인 등을 채용하고 있다고 한다.
선대 A3 5도어는 3도어 모델과 같은 보디를 채용하고 있다.
아우디는 또한 2006년에는 크로스오버 SUV의 양산 모델을 선보인다. 이 모델은 2003년 디트로이트쇼를 통해 선보였던 컨셉트카 파이크스피크가 발전한 것으로 내부적으로 A7이라고 부른다고.
파이크스 피크의 양산 버전은 폭스바겐 투아레그와 함께 폭스바겐의 슬로바키아 브라티스라바 공장에서 생산된다.
아우디는 또한 르망 컨셉트카도 양산 모델로 발전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미드십 엔진의 쿠페 르망은 2003년 프랑크푸르트쇼를 통해 선보였던 모델.
만약 실제 양산으로 이어진다면 르망 쿠페는 람보르기니 가야트로 스페이스프레임을 유용한 알루미늄제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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