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쇼-현대 유럽형 세단 컨셉트카 E3 출품
현대자동차가 유럽시장을 겨냥한 신개발의 중소형 세단 E3컨셉트카와 현대로서는 첫 선을 보이는 소형 SUV 세그먼트의 뉴 모델 투싼을 지난 2월 초 시카고쇼에 이어 제 74회 제네바쇼에도 출품한다. 투싼은 현행 EF 쏘나타를 베이스로 만든 싼타페보다 작은 크기로 국내 시장에는 3월 출시예정(4월로 연기했다는 소문)이며 해외 시장에는 7월부터 시판된다. 기본 파워 플랜트는 2.0리터 터보차저 디젤 엔진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토요타 RAV4를 비롯해 혼다 CR-V, 미쓰비시 아웃랜더 등과 경쟁하게 된다.
현대는 또한 독일 륏셀하임에 있는 현대 유럽디자인센터에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로어 미디엄 세그먼트의 컨셉트카를 출품한다. 이 모델은 현대자동차의 미래의 디자인 방향을 감지하게 하고 있다는데서 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투싼의 연료전지 버전도 세계 최초로 모터쇼를 통해 세계 시장에 데뷔한다. 현대자동차는 그동안 싼타페를 베이스로 연료전지차를 개발해왔으며 미국 등지에서 펼쳐진 경주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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