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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병이 갖고 싶은 차는 토요타 세단”


“사회 초년병이 갖고 싶은 차는 토요타 세단”

일본의 자동차 유통에 관해 조사를 하고 있는 걸리버 자동차유통연구소가 사회에 첫 발을 내딛으려 하는 초년병을 대상으로 자동차에 대한 의식조사를 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취직 후 갖고 싶은 자동차 종류 상위에는 세단과 쿠페, 그리고 브랜드는 토요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004년 2월 걸리버 가 21세부터 23세 사이의 대졸자를 대상으로 앙케이트를 한 결과에 따르면 취직후 사고 있는 자동차로서 상위에 랭크된 차종은 세단과 쿠페가 약 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별로는 토요타 셀시오(Celsio:렉서스의 토요타 버전)와 닛산 시마(Cima) 등의 고급세단과 닛산 스카이라인 GT-R과 마쓰다 RX-7 등 스포츠카가 상위에 들어 구입희망차종이 대부분 드림카에 가까운 양상을 보였다.
구입희망차를 메이커별로 분류하면 1위는 토요타. 토요타는 장년층이 타는 차라고 하는 인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초년병이 봄(3-6월)에 구입한 실제의 차종은 희망 쿠페와 SUV는 최근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대신 미니밴과 컴팩트카, 해치백의 구매가 증가해 의상과 현실에 차이가 있었다고 걸리버는 분석했다.
작년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월 급여는 19만 8,100엔(일본 후생성 자료). 연봉 300만엔 정도가 생활에 무리가 없는 자동차 구입유지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할부 구입을 활용해 80만엔에서 130만엔 정도 가격의 자동차가 후보군에 오른다. 결국 실제로 월 급여를 받을 때 쯤이면 드림카와 실제 구입차의 사이에 괴리가 현실화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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