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구매 보상 프로그램 실시
- BMW모델 교체 시 최고 6백만원 보상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BMW를 새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기존에 보유한 중고차에 대한 일정 금액을 보상해주는 ‘트레이드 인(Trade-In) 프로그램’을 3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BMW 구매 고객은 BMW 모델에 따라 최고 6백만원에서 3백만원까지 저렴하게 BMW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BMW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3, 5, 7시리즈 모델에 한하며 오는 6월까지 실시된다. 해당 기간 동안 BMW를 구매하는 고객은 BMW 3시리즈의 경우(318i, 320i, 325i, 330i, 325Ci 컨버터블, 325xi, 330Ci 클럽스포츠 등 총 7차종) 5백만원의 할인 혜택을, 5시리즈는 차종에 따라 최고 6백만원까지(530i는 6백만원, 520i와 525i는 3백만원), BMW 7시리즈(730Li, 735i, 735Li, 745i, 745Li, 760Li 등 이상 6개 차종)는 3백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BMW 520i 모델은 3월 한달간만 적용된다.
BMW 코리아는 “이번 프로그램은 BMW 코리아가 5년 연속 수입차 부문 판매 1위 달성을 기념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적은 부담으로 BMW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현재 BMW 코리아는 3, 5, 7시리즈 등 모델별 세단, 오픈카, SUV 등 총 21종의 모델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9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수입차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국내 수입된 이래 2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BMW 과학실’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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