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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코리아, 캐딜락 사브 판매 약진


GM 코리아, 캐딜락 사브 판매 약진

전년동월대비 캐딜락 사브 각각 150%, 115% 판매증가
2004년은 브랜드 이미지 확립 원년
SUV 라인업 확충과 프리미엄 A/S를 통한 계속적인 판매 증대 기대

GM 코리아는 캐딜락 사브 2월 판매량이 각각 33대, 45대로 전년동월대비 150%, 115%의 놀랄만한 판매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캐딜락 사브의 전년동월대비판매 증가율 146%, 164% (캐딜락 32대, 사브 37대)에 이은 꾸준한 성장률이다. 캐딜락.사브의 국내 판매대수는 2001년 285대, 2002년 427대에 이어 지난해 631대로 최근 몇 년간 가파른 성장률을 나타냈다. 특히 사브의 경우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382대가 팔려 전년(213대) 대비 79.3%나 늘어났다.

GM 코리아는 2004년을 캐딜락, 사브 각각의 브랜드이미지 확립을 통한 도약의 해로 삼아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마케팅 활동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아직까지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과 판매대수면에서는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차종이 많지 않다는 점과 최근 판매의 주를 이루는 초고가 럭셔리 세단 및 2000만원대~3000만원대 초반의 엔트리카 차종이 적은 점을 감안하여 볼 때 상당한 약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초 공격적인 신년 프로모션과 계속해서 이어지는 A/S 센터 및 전시장 확충, 파티후원 등이 소비자들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는 평가이다. 특히, GM 코리아는 올 4월을 필두로 계속될 중형 SUV SRX 및 캐딜락 력서리 SUV 에스컬레이드 등의 발표를 통해 라인업 확충이 계속되면 캐딜락, 사브 판매 성장이 더욱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브랜드 이미지 확립의 일환으로 GM 코리아가 진행하는 격월간지 ‘캐딜락’, ‘사브’의 발간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트렌드세터들에게 신선한 ‘웰빙’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정보제공으로 브랜드 이미지 확립에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GM 코리아의 김근탁 지사장은 “점점 늘어나는 고객을 통한 캐딜락 사브의 우수한 성능에 대한 구전효과가 판매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감동센터와 같은 A/S 서비스시설 확충 및 전시장의 양적인 확충과 더불어 기존전시장의 수익창출 최대화 을 목표로 고객을 최상으로 생각하는 GM 코리아만의 프리미엄서비스를 계속 진행 해 나갈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GM 코리아의 올 판매 목표는 1,500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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