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재활용품 판매로 이웃을 돕는『아름다운 가게』에서 봉사 활동
-정몽구 회장 애장품과 임직원 6만여점 소장품 및 재활용품 기증
-현대차, 기업체 중 최다 기증품 기록

현대자동차(대표: 鄭夢九회장)는 27일(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재활용품을 수집, 판매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가게(공동대표:朴聖焌, 孫淑)』와 공동 주관으로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전개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3월중 2주간 양재동 본사, 국내영업본부, A/S총괄본부, 각 공장 및 연구소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 경제적 원조를 제공하기 위해 6만여점의 애장품과 재활용품을 수집,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본점), 삼선교점, 휘경점 등 5개점에서 현대차 김동진 부회장, 박황호 사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기증품을 판매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하였다.

금번 수집한 기증품 중에는 정몽구 회장이 소장하고 있던 닥종이 작가 김영희씨의 2001년도 작품 “땡감 속의 여름”, 전북현대모터스 구단 소속 축구국가대표 선수 싸인볼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증품 6만여점은 기업체 중에서는 최다 기증 숫자를 기록하였다.

아름다운 가게 안국동 본점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아름다운 가게의 ‘뷰티풀 서포터’가 되겠다는 약정식과 함께 김동진 부회장이 명예점장으로 10여명의 임직원과 함께 일일 판매봉사 활동 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또한 삼선교점, 휘경점, 양재점에서는 현대차 임직원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그동안 당사에서 수집된 재활용 기증품들을 판매했으며, 이날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된다.

현대차 김동진 부회장은 “불우이웃돕기 등 의미 있는 나눔의 활동에 현대차가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아름다운 가게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자동차 가족들이 재활용의 중요성과 나눔의 기쁨을 체험하였으며, 값진 사업을 펼치는 아름다운 가게가 번창하기를 기원한다”고 나눔과 봉사활동 의의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아름다운 가게』에 대형 윙바디트럭을 기증하여 『움직이는 아름다운 가게』 1호점 개점을 지원한 바 있으며, 기증받은 차량으로 아름다운가게 상설매장이 없는 전국 각지의 아파트단지, 기업체, 대학캠퍼스, 시민들의 벼룩시장 등에서 재활용품을 기증 받고 판매하는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04년에도 불우이웃돕기는 물론 지속적인 사랑의 실천을 통해 어려운 사람들이 희망과 꿈을 잃지 않도록 앞장서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참고자료 - 2004년 현대차 주요 사회공헌활동 일지 >

1) 현대차그룹 : 12/29(월) ~ 1/20(화) 사회봉사활동 주간 (각사 사회복지시설 방문 자원봉사 활동, 생필품 기증 및 성금 기부등)

2) 현대차 : 1/20(화) 이란 밤市 지진피해 복구 및 의료지원 활동을 돕기 위해 이란 적십자社에 앰뷸런스(그레이스) 10대 기증

3) 현대차그룹 : 2/26(목) 장애우 휠체어 후원식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美 휠체어재단으로부터 구입한 3,340대의 휠체어를 벽지 병의원, 저소득 장애우 가정,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에 지원)

4) 현대차 : 3/3(수) 아카시아회 천사랑기금 아름다운재단에 교통사고유자녀장학금으로 전달 (직원 월급우수리 모금 2천만원, 회사 지원 2천만원, 총 4천만원)

5) 현대차그룹 : 3/8(월) ~ 4/2(금)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6) 현대차 : 3/11(목) ~ 31(수) (모비스 공동) 충청권 특별재해지역에 긴급지원반 투입, 폭설 피해차량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