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의 수입판매업체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대명콘도 비발디파크와 공동 진행한 푸조 206CC 경품행사 당첨자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경품행사는 스키와 보드를 사랑하는 젊은 층을 겨냥해 한불이 지난해 12월부터 대명콘도 비발디파크와 스키장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비발디파크를 찾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0만명 이상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푸조 206CC를 탄 행운의 주인공은 회사원 심광용(30) 씨.

심 씨는 “당첨에 대한 기대보다는 평소 너무 갖고 싶었던 차여서 애정을 갖고 응모했다”며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 차를 소유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드톱 컨버터블 206CC는 성능과 디자인, 컨셉트 등에서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차다. 오는 5월부터는 206CC의 스페셜 에디션인 롤랑 가로스 10대가 국내에 한정판매될 예정이어서 206CC 마니아들을 더욱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강호영 기자(ssyang@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