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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문학경기장서 패밀리데이 행사


GM대우,문학경기장서 패밀리데이 행사

- 5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GM DAEWOO Family Day행사 열려
- 노조 간부진과 임원진의 노사 대화합 위한 친선 축구 경기 개최
- 인천 유나이티드 vs. 울산 현대 경기 관람 등 다양한 이벤트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인 5일 인천시민과 임직원 및 가족 등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GM DAEWOO Family Day」행사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유명 놀이동산이 부럽지 않을 만큼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를 준비, 인천시민과 부모의 손을 잡고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문학경기장에서는 GM DAEWOO가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IUFC)의 프로축구 경기도 열렸다.

GM DAEWOO는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문학경기장 외부에 엔조이 존, 키드 존, 패밀리 존, 포토 존 등 이벤트 존을 설치, 행사장을 찾은 GM DAEWOO 임직원 가족 및 인천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오후에 펼쳐진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 경기에는 응원 존을 만들어 모든 GM DAEWOO 임직원과 인천시민이 하나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GM DAEWOO의 성공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위해 목소리를 모았다.

또한 GM DAEWOO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본 경기에 앞서 노조 간부와 임원진의 노사 대화합을 위한 친선 축구 경기를 열었으며 페어 플레이 정신으로 서로간 땀을 닦아주는 등 상호 신뢰를 쌓는 기회를 가졌다.

임직원들과 한 목소리로 응원에 참가한 GM DAEWOO 닉 라일리(Nick Reilly) 사장은 “모처럼 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임직원 가족 및 모든 인천시민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하는 한편, “열렬한 응원 속에 열린 노사 화합 축구 경기는 노사가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며, 이를 계기로 노사가 상호 신뢰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GM DAEWOO 관계자는 “그동안 회사 상황으로 인해 어린이날 행사 등 다양한 지역 문화사업을 개최하지 못했다”며 “회사가 정상화되고 있는 만큼 그간 어려웠을 때 함께 해준 인천시민에 보답하고 지역 대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 봉사 활동, 청소년 축제 등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 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M DAEWOO의 어린이날 행사는 회사 차원에서 지역문화행사로 실시해, 지난 99년도에는 5만여명이 참여할 만큼 지역의 큰 문화 행사였으며 그 동안 회사 경영이 어려워 중단돼 오다 5년 만에 재개된 것. 앞으로 GM DAEWOO는 어린이날 행사를 해마다 개최,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매김 시킬 계획이다.

데스크(charleychae@meg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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