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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용품] 인하대 자동차 동력계부품 기술혁신센터 개소


산업자원부가 인하대학교에 ‘자동차 동력계부품 기술혁신센터’를 정식 개소했다.

산자부와 인하대는 6일 인천 부평구 삼정동 인하대 경인센터(INHATICA)에서 기술혁신센터 개소식을 갖고 자동차 부품기업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기술혁신센터에 2003년부터 5년간 국고 49억원을 포함, 모두 54억5,000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기술혁신센터는 자동차부품산업 관련업계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고가의 생산, 평가시험 및 측정장비 등을 갖추고 산·학·연 공동연구,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인력양성, 창업지도 및 관련 정보제공 사업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 날 오후 2시부터 인하대 벤처창업관에서는 기술혁신센터 개소식을 기념해 자동차산업관련 워크샵이 열렸다. 워크샵에서는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전략 등이 토의됐다. 또 미래형 자동차기술 개발 등 첨단기술 개발은 물론 부품산업의 세계기지화 등을 적극 추진하고 새로운 무역환경에 대응해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지원체제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오종훈 기자(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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