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코리아, 아코드 신차발표회
-사는 기쁨, 파는 기쁨, 만드는 기쁨
혼다자동차가 5월 10일 오전 하야트 호텔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공식적으로 한국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이날 출시된 모델은 아코드 2.4리터와 3.0리터 두 가지 모델로 10월에는 컴팩트 SUV인 CR-V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초 한국 내 법인인 혼다 코리아를 설립한 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모델 출시를 개시한 혼다가 선 보인 아코드의 판매가격은 2.4리터가 3,390만원, 3.0리터가 3,890만원(풀옵션)으로 예상했던데로 낮은 가격을 무기로 한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발표된 혼다의 중핵 모델은 1976년 초대 모델이 데뷔한 이래 작년 7세대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140여개국에서 1,30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글로벌 모델이다.
국내에 수입되는 모델은 일본에서 생산되며 사양은 미국시장용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오늘 신차 발표와 동시에 예약 판매를 시작해 5월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400여평 규모의 두산 대리점 전시장을 오픈해 공식 판매에 들어간다. 현재 혼다코리아의 딜러는 서울 지역의 두혼다카스 두산(Honda Cars Doosan)가 5월 오픈하며 8월 이후에는 서울지역에 두 개의 딜러가 추가되며, 부산에 한 개 딜러 등 모두 네 개 딜러가 개설된다.
혼다 코리의 정우영 사장은 무리한 판매대수 경쟁보다는 차원 높은 고객서비스를 통해 혼다의 고객 제일주의를 실현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로가 밝혔다.
혼다 코리아는 데뷔 첫해인 올해에는 800대 정도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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