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가 내년초 내놓을 "뉴스포티지".
스포티지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범퍼, 보닛, 램프 등 도어를 제외한 외관의 대부분을 새단장했다.
앞모습은 범퍼가 지금보다 커지고 헤드램프가 보닛 쪽으로 치켜 올라가 강한 인상을 준다.
헤드램프는 최근 승용차에 주로 쓰이는 프로젝션 타입으로 고급감을 낸다.
옆은 휠하우스와 도어 아랫쪽에 넓은 사이드 가니시를 적용, 볼륨감을 높였다.
뒷범퍼도 앞쪽과 같이 더 키웠고 램프의 디자인도 바꿨다.
엔진과 섀시 등은 기존 스포티지의 것을 그대로 쓰며 값은 고급 편의장비와 옵션을 추가, 50~80만원 정도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당초 이 차를 오는 연말께 시판할 계획이었으나 발표시기를 다소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구 기자 zz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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