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차 구매와 사용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여름철 휴가시즌을 앞두고 구매유도 및 소비자 편의확대를 위해 6월 한 달동안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재규어의 경우 재규어는 물론 타 유럽산 수입차 보유 고객이 재규어를 살 경우 차종별로 3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중고차가격을 보상해준다. 현재 시행중인 유럽산 수입차 보유 고객 대상 120시간 시승 이벤트와 연계, 고객들로 하여금 재규어의 성능을 비교 체험토록 한 뒤 기존 재규어 고객과 똑같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를 유도하는 아이디어 마케팅의 일환이다.

랜드로버는 SUV의 운행과 야외활동량이 증가하는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여름 휴가철에 수요가 증가하는 대표적 옵션인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디스커버리 및 프리랜더 V6 구매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장착해준다. 랜드로버 전 차종의 무상보증기간도 3년 10만km로 연장했다. 야외활동과 레포츠를 즐기는 랜드로버 구매 고객들의 성향과, 최근 유행하는 자연친화 및 웰빙 트렌드를 고려한 브랜드 특화 마케팅이다.

또 디스커버리 V8 구매 시는 등록비 지원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기존 랜드로버 고객이 랜드로버를 재구매할 때는 2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중고차 보상 혜택도 받게 된다. 현재 벤츠나 BMW를 보유한 고객이 최고급 차종인 레인지로버를 살 경우 기존 랜드로버 고객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6월 실시 재규어&랜드로버 마케팅 프로모션>
*재규어 :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6월)
-XJ 구매시 : 500만원 지원　
-S-타입 구매시 : 400만원 지원　
-X-타입 구매시 : 300만원 지원　

*랜드로버
1. 내비게이션 장착 프로그램(6~7월)
-디스커버리 V8 : 등록비 지원 + 내비게이션
-디스커버리 TD5 / 프리랜더 V6 : 내비게이션

2.트레이드 인 프로그램(6월)
-프리랜더 구매시 : 200만원 지원　
-디스커버리 구매시 : 300만원 지원　
-레인지로버 구매시 : 500만원 지원　
(*레인지로버 구매시 BWM, 벤츠 보유 고객에게도 500만원 지원)

3.무상보증기간 연장(6월1일 이후 출고분)
-랜드로버 전차종 무상보증기간 연장 : 3년 10만Km

강호영 기자(ssyang@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