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활동인 메세나(Mecenat)를 강화한다.
GM대우는 지난해 뮤지컬 \'마네킹\'과 \'페퍼민트\', \'왕과 나\' 등의 공연을 협찬한 데 이어 오는 8월15일까지 서울 정동 뮤지컬 전용극장 팝콘하우스에서 공연되는 정통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협찬한다고 7일 밝혔다.
\'브로드웨이 42번가\'(연출 한진섭)는 1993년 상영됐던 영화 42번가를 무대화한 작품. 1980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3,486회의 장기 공연기록을 세운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대표작이다. 이번 무대는 윤석화, 양희경, 박해미, 전수경, 황정민, 김법래 등 화려한 출연진뿐 아니라 숨막힐 정도로 빠르고 경쾌한 탭댄스가 압권이다.
GM대우는 공연기간중 6월11일을 \'라세티, 레조데이\', 6월24일과 25일을 각각 \'매그너스데이\', 7월2일을 \'마티즈, 칼로스데이\'로 정해 고객 2,000여명을 초청하고,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공연기간중 공연장 로비에 라세티 해치백과 매그너스를 번갈아 전시하며, 영업사원이 상주해 구입상담을 돕는다.
닉 라일리 GM대우 사장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이번 후원에 나선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문화욕구가 높은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문화예술계와의 프로모션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8월15일까지 열린다. 02-766-8551
권용주 기자(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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