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도 중국시장 공략 박차
포드의 중국 합작회사인 장안포드의 CEO는 포드가 중국 성장정책에 있어 다른 업체에 비해 뒤져 있다는 비판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부인하고 나섰다. 포드와 그 파트너는 중국 확대 계획을 위해 10억 달러를 투자해 충칭지역의 생산용량을 현재의 2만대에서 15만대로 끌어 올린다고 밝혔다. 또한 난징에 두 번째 공장공장건설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금 북경에서 열리고 있는 모터쇼인 오토차이나 2004에 처음으로 참가해 아스톤 마틴과 재규어 등 최근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럭셔리카 시장 진입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더불어 포드의 볼보 디비전은 규모는 적지만 성공적인 수입 브랜드로서 자리를 잡아고 있으며 마쓰다는 중국에서 올 한해 10만대 판매를 전망하고 있다. 포드는 다양한 세그먼트의 브랜드를 통해 중국시장에서 올해 7-10%의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의 페이스대로라면 올해 중국의 자동차 판매는 500만대를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 포드 그룹은 35만대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채영석(charleychae@meg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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