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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53억 달러 투자 등 중국사업에 박차


폭스바겐, 53억 달러 투자 등 중국사업에 박차

폭스바겐 차이나는 장춘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제일기차(FAW)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최근 하락하고 있는 시장 점유율을 확대를 꾀하기 위한 행보에 돌입했다. 폭스바겐은 최근 GM의 적극적은 공략 등으로 인해 중국시장에서의 판매는 증가했지만 전체적인 신장률보다 떨어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시장점유율도 점차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폭스바겐은 상용차인 멀티밴Multivan과 카라벨Caravelle 등을 제일기차와 협력생산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이 뉴 모델들은 이미 발표한 2008년까지 중국에서 53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두 회사간에 1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해 설립하기로 한 조인트 벤처를 통해 폭스바겐과 제일기차는 Volkswagen FAW Platform Co. Ltd.를 운영하게 된다. 이 회사는 폭스바겐이 60%의 지분을 갖고 있다. 폭스바겐은 올해말부터 부품생산에 들어간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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