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위원회(EU)는 EU지역 내 승용차 가격을 조사한 결과 가장 비싸게 팔고 있는 국가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싸게 파는 곳은 그리스와 덴마크,네덜란드였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유럽 1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승용차 91종을 대상으로 지난 5월1일부터 각 업체별 권장 판매가격을 국가별로 비교했다. 푸조 406의 경우 독일 판매가는 1만7,516유로(약 2,350만원)인 반면 그리스에선 1만2,156유로(약 1,650만원)에 판매돼 5,360유로(약 700만원)의 차이가 있었다.또 국가별 가격차이가 가장 컸던 차종은 피아트 세이첸토로 오스트리아에서는 스페인보다 45.5%나 비싼 7,390유로(약 993만원)에 팔았다.
국가별로는 독일이 조사모델 중 35종을 EU 안에서 가장 비싸게 팔았다. 이 가운데 24종은 가장 싼 차값과 비교했을 때 20∼42% 정도 가격이 높았다. 오스트리아는 11종이 가장 싼 가격보다 20%이상 비쌌다. 그러나 그리스에서는 30종의 차가 가장 싸게 판매되고 있었다.
업체별로는 PSA(푸조/시토로엥)과 폭스바겐의 가격차이가 큰 편이었으며 BMW,다임러크라이슬러(벤츠 포함), GM(오펠, 사브 등 포함)은 적은 편이었다.
EU는 "이런 가격차이는 아직 서유럽 국가들 중 일부가 정부 차원에서 유통구조를 관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진희정 기자(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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