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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포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발표모델


[보도자료.9.6]이번 2003 프랑크푸르트 오토쇼에서 포드자동차는 유럽 포드를 통해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 중의 하나가 될 ‘Visos’ 프로젝트를 공개하게 된다.

‘Visos’는 혁신적인 테크널러지를 갖춘 포드의 4인승 럭셔리 스포츠카로 이번 2003 프랑크푸르트 오토쇼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Visos'는 향후 포드 디자인의 미래와 방향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유럽 포드의 디자인 디렉터인 크리스 버드는 “우리는 디자인팀에게 차에 대한 열정만을 새로운 디자인에 담아낼 것이 아니라 향후 유럽 포드의 미래 디자인을 명백하게 암시할 수 있는 디자인을 요구했고 그 결과 탄생한 것이 포드 ‘Visos’다”라고 말했다.

‘Visos’는 과거 수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어 왔던 유럽 포드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고 있지만 이것이 곧 과거지향적 디자인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Visos’는 다이나믹하면서 미래지향적의 외관과 보는 이로 하여금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유쾌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포드 ‘Visos’ 커스텀화된 디스플레이, 사용자가 조정이 가능한 엔진모드, 각각의 운전자의 선호도에 맞게 변형이 가능한 각종 세팅 등을 갖춰 차량의 성능, 럭셔리함과 적응력 등을 아우르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Visos’를 비롯해 포드자동차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혁신적인 제품들을 다수 전시할 계획이다.

포드는 이번 오토쇼에 유럽 시장을 겨냥, 작지만 성능이 뛰어난 글로벌 카 개념의 소형차들을 많이 선보인다. 특히 눈길을 끄는 모델은 포드 스트리트카(StreetKa)로 유럽의 가이아(Ghia) 그룹이 디자인한 2인승 로드스터 모델이다. 기존의 카(Ka) 모델이 4인승 해치백인 데 비해 스트리트카는 2인승 로드 스터로 새롭게 태어난 모델.

유럽 포드를 대표하는 모델 중의 하나인 포드 몬데오(Mondeo)도 새로운 편의장치와 향상된 외관디자인은 물론 포드 최초의 직분사 가솔린 엔진인 듀라텍SCi (Direct-Injection Petrol engine, Duratec SCi) 장착으로 이번 오토쇼에서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워진 내외관을 선보일 2004년형 포드 피에스타(Fiesta), 퓨전(Fusion)과 갤럭시(Galaxy)역시 눈여겨볼만한 모델이다.

이 밖에 포드 포커스 C-Max와 포드 스포트카(SportKa) 등을 선보인다.

포드 포커스 C-Max는 넓은 실내공간과 다양한 형태로의 변화가 가능한 실내 적재공간, 안락성과 드라이빙 다이나믹스를 동시에 갖추고있으며, 커먼레일(common-rail) 터보 디젤 엔진, 6단 트랜스미션과 듀라텍 HE 페트롤 엔진 등을 장착하였다.

1.6리터 100마력 듀라텍 16V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모델이 새롭게 포커스 C-Max 라인업에 추가되었으며 이번 오토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드 스트리트카 로드스터와 파워트레인과 섀시를 공유하고 있는 포드 스포트카(Sportka)는 1.6L Duratec 8V 엔진을 탑재해 뛰어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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