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어코드3.0 7월 수입차 모델 순위 2위

- 동급대비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어필

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 대표:정우영)의 \'어코드\'가 7월 수입차 모델 등록대수 2위를 차지하였다. 6월 등록대수 3위에 이어 어코드 3.0모델이 강세를 보이면서 BMW530보다 더 많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어코드\'는 국내시장에 처음으로 공식진출한 혼다가 내놓은 첫번째 모델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링카라는 명칭답게 국내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국내에서 시판되는 어코드는 혼다의 주력 모델로써,배기량 3000cc의 V6 VTEC과 2400cc의 i-VTEC의 두 종류이다.

수입차 관계자들은 240마력의 고성능과 높은 연비를 갖춘 \'어코드\'가 수입차로서는 비교적 저렴한 3000만원대의 가격인 점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며,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 시장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모델 별 등록대수는 렉서스 ES330(326대), 혼다 어코드 3.0(168대), BMW 530(148대) 순이다.

단일 모델 판매로 두 달 반여만에 수입차 판매대수 5위 내에 진입한 혼다는 컴팩트 SUV인 CR-V 런칭을 10월 경 준비 중으로 \'어코드\'의 국내 돌풍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스크(charleychae@ico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