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자동차 시장 성장 계속된다.
오늘날 세계 자동차업계에는 항상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한 듯한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하지만 긍정적인 경향이 있다는 시각도 없지 않다. GM의 CFO인 존 디바인(John Devine)은 경영자 브리핑 세미나(Management Briefing Seminars)에서 전 세계 자동차 판매는 1997년 이해 10% 이상 성장을 해왔으며 올해에에는 사상 최대인 6,000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합리적이고 보수적인 평가를 해도 2009년의 자동차 판매는 7,000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론 그 성장의 최대 수혜지는 중국으로 29%로 인도 등 신흥시장 들과 함께 전 세계 자동차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았다. 그는 미국시장은 연간 1% 이상의 꾸준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하지만 그는 또한 매출액 측면에서는 8% 가량 성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에 대한 설명으로 그는 미국의 자동차 유저들이 그들의 구매 기준을 꾸준히 높일 것이라는 점을 들었다. 다시 말해 옵션 품목을 더 많이 선택하고 더 호화로운 모델들, 더 큰 엔진 등을 탑재한 모델을 구매하게 될 것이라는 얘기이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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