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오는 2010년까지 미국시장에 100만대 판매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또 오는 2006년까지 7개 신모델을 투입하고 딜러수도 700개까지 늘리는등 공격적인 경영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HMA) 폴 셀러스 영업담당본부장은 21일 가진 일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2010년까지 지난해 판매실적의 2.5배에 달하는 100만대 판매체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오는 2006년까지 미국시장에 총 7개의 신모델을 투입하고 영업거점 수도 총 700개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미국시장 공략의 선봉에는 지난 9월말부터 판매를 시작한 세계시장 공략차종인 소형 SUV 투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투싼을 내년부터 연간 4만대에서 6만대를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미국시장에서 올해 45만대, 내년에 50만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기사출처: 오토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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