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새 딜러인 참존모터스가 27일 인천에 전시장을 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아우디의 인천지역 공식 딜러로 선정된 참존모터스(대표 김한균)는 인천시 남구 구월동 이토타워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62평의 전시장에 A4, A6, A8 등을 전시한다. 또 고객들을 위한 임시 워크숍을 운영, 정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퀵 모바일 서비스를 통한 차 픽업 및 배달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참존모터스는 내년 1월초 이 전시장과 인접한 곳에 워크베이 4대와 고객 편의시설을 갖춘 연면적 240평 규모의 아우디 서비스센터도 개장할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인천 전시장 개장으로 강남, 대치, 수원, 인천, 대전, 대구, 부산지역에 7개의 전시장을 갖춘 데 이어 금년 내 분당 전시장, 내년 초 서울 송파와 서초 전시장을 추가해 2008년까지 전시장을 16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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