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19일 선거, 신동재 현 회장과 최수융 조합장이 물망에 올라
중고차업계를 3년간 이끌 수장인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장이 오는 19일 선출된다.
연합회는 오는 12일까지 연합회장 후보 등록을 받아 19일 11시에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제15대 연합회장 선거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입후보 자격은 전국 16개 시도조합의 조합장으로 투표권자 2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등록할 수 있다. 투표권은 전국 16개 시도조합장과 현 연합회장이 각 1표씩 갖는다. 9표를 얻어야 당선될 수 있는 것. 선출된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07년까지다.
10일 현재 후보등록자는 없으나 신동재 현 연합회장과 최수융 대전조합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신 회장은 회장의 경우 단임이 원칙이지만 추대일 때는 예외를 둔다고 규정돼 있는 정관을 근거로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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