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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팬텀 베이스 카브리오 개발한다


롤스로이스, 팬텀 베이스 카브리오 개발한다.

BMW그룹의 롤스로이스가 팬텀을 베이스로 한 새로운 카브리오 모델을 개발해 2007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코드네임 RR)2로 개발되고 있는 2도어 4인승 컨버터블은 수제 모델로 영국의 굿우드 공장에서 생산되며 컨셉트카로 선보였던 100EX보다 약간 작은 크기라고 한다.
팬텀의 6.75리터 V형 12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롤스로이스 팬텀에 채용된 것과 비슷한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섀시 기술을 유용한다고.
롤스로이스 역사상 컨버터블 모델은 항상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21세기 감각의 디자인을 통해 그런 전통을 계승하게 될 것이라고 롤스로이스의 세일즈 및 마케팅 이사 하워트 모셔Howard Mosher가 밝혔다.
롤스로이스는 그 화려한 역사와 초호화 모델이라는 명성과는 달리 최근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팬텀도 2004년 판매 목표 달성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올들어 10월까지 팬텀 판매량은 556대였다.
또한 롤스로이스의 CEO 칼 하인즈(Karl-Heinz Kalbfell)가 BMW 그룹을 떠나 내년에 알파로메오로 옮기기로 되어 있다. 그는 1977년 BMW그룹에 참여했으며 올해 55세.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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