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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사상 최대 월간 수출 실적 달성


쌍용차, 사상 최대 월간 수출 실적 달성


- 뉴렉스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 9월 달성한 월간 최대 수출 실적 갱신
- 11월 내수 7,065대, 수출(KD포함) 4,816대 합계 11,881대 판매
- 뉴체어맨 지난해 10월부터 국내 대형차 시장 판매 13개월째 1위 차지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 www.smotor.com)가 사상 최대 월간 수출 실적에 힘입어 11월 판매 실적이 전월 대비 4.2% 소폭 감소한 11,881대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11월 한달 동안 내수에서 7천 65대를 팔아 전월 대비 20.6%, 전년 동월 대비 28.4% 감소하였지만 수출은 지난 9월의 월간 최대 수출 실적보다 1천대 가까이 늘어난 4천 816대를 기록해 전월 대비 37.6%, 전년 동월 대비 100.5% 증가하였다.

특히 수출(KD 포함)은「뉴렉스턴」과「무쏘 SUT」수출 호조로 처음으로 월간 실적이 4천대를 넘어서는 등 2004년 한해 동안 수출이 꾸준히 성장한데 힘입어 전년 1∼11월 누계 실적보다 무려 60.1%가 증가하였다.

전년 동기 누계 대비로는 내수는 23.5% 감소한 9만 1천 632대, 수출(KD 포함)은 60.1% 증가한 3만 2천 746대의 실적을 올려 전체적으로 11.3% 감소한 12만 4천 378대의 누계 판매를 기록했다.

쌍용차의 11월 내수 판매가 전월 대비 감소한 것은 국제 유가 및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 불안 등에 따른 판매 위축과 경쟁사의 공격적인 판촉 프로그램 실시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데스크(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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