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시장 리스 밸류, 혼다가 톱 차지

미국의 자동차 리스가이드의 조사에 따르면 리스에 의한 감가상각율이 가장 낮아 그로 인해 리스할 가치가 가장 높은 브랜드에 혼다가 1위로 선정되었다. 혼다는 2년 연속 이 부문의 톱을 차지했는데 오디세이와 CR-V가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톱에 올랐다.
혼다에 이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토요타, 닛산, 폭스바겐, 지프의 순으로 톱3를 일본 메이커가 차지했다.
토요타는 타코마, 세콰이어, 4러너, 탄드라가, 닛산은 알티마, 인피니티 G35가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톱 혹은 그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
한편 럭셔리 브랜드로서 평가가 높은 것은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 특히 BMW 그룹에서는 컴팩트카인 미니도 톱에 오르는 등 올라운드 메이커로서의 평가도 높아졌다.
미국 빅3 중 지프가 유일하게 톱5에 들었고 그 외 브랜드는 모두 평균 이하의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