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중국에서 V6엔진 생산 개시

토요타자동차와 중국의 제일기차집단공자의 엔진 생산합작공장인 일기토요타(장춘)엔진은 중국 길림성장춘시의 합작공장의 기계조립공장에서 라인오프식을 실시했다.
식전에는 길림성, 장춘시 각 정부의 관계자와 토요타 관계자, 제일기차 관계자 등 약 300명에 참석했다.
엔진 합작공장은 12월 15일부터 3.0리터 V6 엔진의 생산을 개시했다. 토요타로서는 중국에서 생산하는 최초의 V6 엔진 공장이 된다.
생산능력은 연산 13만기로 2005년의 생산 계획은 약 4만기. 신 공장에서 생산된 엔진은 천진일기토요타자동차에서 생산할 예정인 크라운에 탑재될 계획이다.
제일기차와 토요타는 2002년 8월 합작협희서에 조인해 2003년 4월에 크라운을 포함한 4 차종에 관해 합작생산, 기술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미 랜드크루저, 랜드크루저 프라도, 카롤라의 3 차종은 생산을 해 오고 있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