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지진 현대차 60억원 상당.
현대자동차는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40년만의 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발표했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첸나이항에는 12월26일 기준으로 총 선적대기 대수 3,100대중 멕시코, 알제리행 일부 차량인 1,173대가 피해를 입었으며, 선적기준 약 60억원에 해당된다고 한다.
하지만 동 피해차량은 천재지변 및 자연재해에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조건으로 보험이 가입되어 있어 전액 보상이 가능한 상황이므로 당사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지 주재원 및 현지직원, 공장 등 시설물에 대한 피해는 발생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인도공장은 피해수습 및 추가 피해에 대비한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출차량의 일부 피해로 인한 선적지연에 대비하여 신속히 생산체제를 가동하여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스크(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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