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일본시장 베스트 10중 7종

토요타자동차가 12월 24일 발표한 11월의 생산 및 판매실적에 따르면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9% 증가한 15만 9,680대로 2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었다. 경자동차를 제외한 등록차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전년 동월보다 1.5% 상승해 11월 한달 기록으로는 사상 최고인 48.0%를 달성했다.
11월은 차명별 랭킹에서 카롤라가 수위를 유지하는 등 베스트 10 중 7차종을 토요타차가 차지했다. 무엇보다 11월은 토요타의 점유율이 높은 달인데 크라운 시리즈와 아이시스, 포르테 등 최근 1년 사이에 투입된 뉴 모델이 호조를 보여 전년 실적을 크게 상회했다.
한편 다이하츠 공업과 히노자동차도 11월은 두 자리스 증가를 달성했다. 경차를 포함한 그룹의 점유율에서도 전년 동웗다 2포인트 증가해 11월로서는 사상 최고인 43.4%를 달성했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