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05 봉고 트럭 시판

- 각종 편의사양과 내외장 대폭 개선…25일 시판


기아자동차㈜가 편의사양과 내외장을 대폭 개선한『2005 봉고 트럭』를 25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사진).

이번에 시판되는 『2005 봉고 트럭』은 상용차 최초로 앞유리에 자외선을 차단하는 쏠라글라스를 적용하였고, 측면에 시인성이 우수한 방향지시등을 장착하여 안전한 주행을 가능케 하였다.

또한 전면부 후드에 세련된 이미지의 신규 CI를 적용하였으며 실내 인테리어를 고급화하기 위해 ▲투톤의 인조가죽시트 ▲도어 핸들 및 사이드 브레이크 노브에 크롬도금 처리 ▲각종 스위치 주변에 우드그레인을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향상시켰다.

특히 운전석에 틸팅 헤드레스트를 적용해 장시간 주행시 피로를 덜 느끼게 하였고 ▲운전석 열선시트 ▲글로브박스 내부에 별도의 냉장박스 ▲기존 대비 사이즈를 대폭 확대한 리어뷰 미러 등을 신규로 적용해 소형트럭 최고의 편의성을 확보하였다.

『2005 봉고 트럭』의 가격은 1톤 2륜구동이 1,024만원~1,374만원, 1톤 4륜구동은 1,231만원~1,483만원이며 1.4톤 CRDI 모델은 1,366만원~1,461만원이다.

데스크(charleychae@carisyo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