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미니밴 컨셉트카 포르티코 시카고쇼에 등장
현대자동차가 시카고쇼에 미니밴 컨셉트카 포르티코를 선보였다.
한국에서 설계된 포르티코는 전장이 4,980mm로 6인승 시트(앞뒤 각각 3인승)과 다양한 변형이 가능한 화물공간이 특징이라고 현대모터아메리카의 존 크랩식은 이 컨셉트카가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패밀리 차량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포르티코는 앞뒤 도어 모두 힌지로 각각 앞뒤로 도어를 여는 구조로 필러레스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파워트레인은 현대의 람다 V6 엔진을 탑재하고 머지 않아 현대자동차의 라인업에 채용될 6단 AT를 조합시키고 있다.
포르티코는 또한 현대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도 중요한 대목이다. 앞바퀴와 뒷바퀴를 각각 구동하는 두 개의 전기모터를 설계하고 있으며 AWD 시스템도 가능하다. 프론트 파워는 136마력 리어는 83마력의 모터가 채용된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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