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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마세라티를 완전 인수


피아트, 마세라티를 완전 인수

이탈리아의 피아트는 1월 17일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마세라티의 경영권을 소유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마세라티는 현재 페라리의 100% 자회사. 소유권의 이동에 따라 마세라티와 알파로메오와의 협력이 예상된다.
마세라티와 알파로메오는 기술적인 며노가 산업적인 면에서 협력하게 되며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협력이 유력시 되고 있다.마세라티가 부활한 것처럼 알파로메오도 부활시킨다고 하는 것이 피아트 그룹의 의도. 단기적으로는 알파로메오의 미국시장 복귀가 과제 중 하나.
동시에 마세라티와 페라리와의 협력도 생산, 기술, 판매 네트워크에까지 이어진다. GM과의 제휴가 끝난 지금 피아트 그룹은 각 브랜드의 재 정의, 그룹의 재 구축을 꾀하고 있다.
피아트와 페라리의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루카디 몬테제몰로는 ‘마세라티와 알파와의 서로에게 유익한 관계다. 두 개 브랜드의 상승 효과에 따라 스포츠카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한다.’라고 주장했다.
페라리 자체가 피아트 산하에 있기 때문에 현재 마세라티는 피아트의 손자회사가 되는 셈이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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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 2020-06-18 18:45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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