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유럽 공략을 가속화한다.
현대는 2일 독일 헤센주 오펜바흐시에 유럽시장 본격 공략의 발판을 위한 \'현대차 유럽법인 판매·마케팅 본부\'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공식에서 현대차 김동진 부회장은 \"최근 유럽 내 현대차의 판매 및 인지도가 급상승하는 시점에서 유럽법인의 판매·마케팅 본부를 건립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알로이스 리엘(Dr. Alois Rhiel) 독일 헤센주 경제장관과 제하드 그란케(Gerhard Grandke) 오펜바흐시장, 권영민(權寧民) 주독 한국대사, 현대차 김동진(金東晉)부회장, 김재일(金在日) 부사장 등 양국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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