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뉴 IS 제네바쇼에 데뷔-상세사진

렉서스가 차세대 IS를 제네바쇼를 통해 공개했다. 렉서스 모델로서는 처음으로 디젤엔진을 탑재하고 등장한 뉴 IS를 제네바쇼를 통해 선보이는 것은 렉서스의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의지의 표현이다. 완전 알루미늄 커먼레일 2.2리터 직렬 4기통 터보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95lbft로 동급 최강의 성능이라고 렉서스측은 주장한다.
또한 204마력 V6 직접분사방식의 가솔린 엔진도 설정하고 있는데 두 모델 모두 6단 MT와 조합된다. 특히 V6는 시퀀셜 6단 AT도 옵션으로 설정하고 있다.
렉서스 IS는 GS에 이어 소위 L-Finesse 디자인에 의한 두 번째 모델이다. IS는 PCS(Pre-Crash Safety System), ACC(Active Cruise Control), 인텔리전트 코너링 램프, 무릎 에어백 등을 포함한 10개의 에어백. 차체자세제어안정시스템인 VDIM(Vehicle Dynamics Integrated Management)등 안전장비를 만재하고 있다. 차세대 IS는 8월 일본시장 출시를 필두로 올해 말에 해외 시장에 출시한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