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quattro) 집중 부각
- RS 4 세단, TT quattro sport 등 콰트로 장착 고성능 신차도 발표
75회를 맞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아우디는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인 A8 12-실린더 모델에 적용돼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싱글프레임 디자인을 A8 모델 라인 전체로 확대하고, 아우디의 플래그십(flagship) 모델인 A8 6.0 12-실린더에 적용된 획기적인 최첨단 기술들도 A8 모델 라인 전체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A3 스포츠백, A4, A6에 이어 최상위 모델 라인인 A8에도 싱글프레임 디자인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차량 전면부의 싱글프레임 디자인은 아우디를 구별 짓는 새로운 디자인 특성으로 완전히 자리잡게 됐다.
아우디 A8 모델에는 싱글프레임이 적용된 것 외에도 역동적인 코너링 라이트, 적응형 전조등 및 주간주행등이 처음으로 옵션 사양에 포함됐고, 디지털 라디오 청취도 가능해지는 등 최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또한 일광/강우 센서, 뒷좌석의 Isofix(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조수석의 비구면 룸 미러 등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이번 모터쇼에서 아우디는 A8을 중심으로, 1980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선 보이며 승용차에 있어 불모지나 다름없던 4륜구동 시스템을 세계적인 트렌드로 정착시키고, 더욱 안전한 운전을 가능하게 해 온 콰트로 25주년을 맞아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 알리기에도 많은 힘을 싣고 있다.
그 일환으로 아우디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RS 4 세단(saloon)과 TT Coupé 1.8 T 콰트로 sport 등 신차도 발표했다.
아우디 RS 4는 A4 시리즈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최상위 모델로 FSI 엔진 기술을 채용했고, 비대칭형/다이내믹 토크 배분을 특징으로 하는 최신의 콰트로(quattro)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이 장착됐다. RS 4는 4.2리터 V8 FSI 가솔린 직접분사 엔진을 장착했고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43.9kgm, 0-100km/h 가속 시간 4.8초, 0-200km/h 가속은 16.6초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아우디는 또한 TT Coupé 1.8 T quattro sport도 발표한다. TT 쿠페 1.8T 콰트로 스포트는 최대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2.6 kgm, 0-100km/h 가속 시간 5.9초를 자랑하는 스포츠 카로 아우디의 탁월한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를 장착해 최상의 견인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데스크(charleychae@carisyou.com)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