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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올해도 9% 이상 판매 증가”


BMW, “올해도 9% 이상 판매 증가”

BMW가 아시아와 미국지역에서의 강세에 힘입어 올해 매출이 9%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헬무트 판케 회장이 밝혔다. 그는 최근 스위스의 한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올해 6-9% 가량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미국시장에서의 BMW의 점유율은 1.5%, 유럽에서는 3.5-4% 가량에 달한다.
2004년 BMW의 매출액은 2003년 415억 3천만 달러에서 585억 9천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공격적인 뉴 모델 공세를 편 BMW 브랜드의 강세에 힘입은 것이다.
환율 변동을 감안하고도 2004년 BMW그룹의 매출액은 9.2%가 증가했다.
대부분의 자동차회사들이 공급과잉과 심각한 가격 압박으로 극도의 경영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BMW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몇 개의 메이커 중 하나에 속한다.
2004년 판매대수는 9.4% 증가한 120만 9천대로 사상 최대. 이는 1시리즈와 소형 SUV X3 , 미니 카브리오 등 뉴 모델의 공세에 기인한 것이다.
BMW는 그런 신장세가 올해도 같은 정도로 계속된다는 것이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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