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람다엔진 탑재『2005 오피러스』시판

- 고성능, 고효율, 친환경적 최첨단 V6 람다 3.8엔진 탑재
- 내ᆞ외장 및 편의사양을 대폭 개선…대형차시장서 돌풍 기대
- 전국 주요 지점 및 호텔서 대대적 전시/시승 이벤트 실시



기아자동차㈜는 람다 3.8엔진을 탑재 한『2005 오피러스』 모델을 출시, 15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05 오피러스』에 장착된 6기통 람다 3.8엔진은 현대-기아차 공동으로 개발한 차세대 대형차용 엔진으로, 기존 3.5 엔진 대비 ▲최고 출력 23%(203마력 → 250마력), ▲연비 8.2%(7. 3km/ℓ → 7. 9km/ℓ)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다.

오피러스 람다 3.8엔진은 ▲운전속도에 따라 최적의 엔진성능을 발휘하게 해주는 가변식 흡기밸브 타이밍 시스템(CVVT ; Continuous Variable Valve Timing) 적용 ▲새롭게 설계된 저소음ᆞ저진동 타이밍 체인 적용 ▲알루미늄 재질의 엔진블럭 적용으로 엔진 경량화 ▲16만Km까지 내구성이 보장된 이리듐 점화플러그 적용 ▲친환경 오일필터와 정화력이 높은 신촉매 기술 적용 등이 주요 특징이다.

이 밖에 『2005 오피러스』는 ▲중후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개선된 리어 램프 적용 ▲사이드 미러에 LED타입의 방향 지시등 적용 ▲실내에 장미무늬 우드그레인 확대 적용 ▲실내로 유입되는 오존을 산소로 정화시켜 주는 대기정화 라디에이터 ▲리얼 DVD 7.1 채널 AV 시스템과 MP3 자동인식 기능의 DVD 체인져 적용 ▲후진시 후방의 상황을 모니터상에 표시하는 후방카메라 시스템 적용 등 내ᆞ외장 및 편의사양을 대폭 개선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05 오피러스』는 기존 3.5 엔진 대신 최첨단 람다 3.8엔진을 새롭게 탑재해 세계적 수준의 고출력ㆍ저연비 성능을 확보하게 됐다”며 “한층 향상된 성능을 바탕으로 『2005 오피러스』가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국내 대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2005년형 오피러스』의 시판과 함께 4월 15일까지 전국 주요지점과 롯데호텔(소공동, 잠실, 부산, 제주)에서 대규모 전시 및 시승행사를 마련해 고객이 직접 오피러스의 개선된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05년형 오피러스』의 판매가격은 ▲ GH270은 2,855만원 ~ 3,636만원 ▲ GH300은 3,704만원 ~ 4,468만원 ▲ GH380은 4,653만원 ~ 4,895만원 이다.

주요제원

구 분 //2.7 //3.0 //3.8(람다)
전장 X 전폭 X 전고(mm) //4,980 X 1,850 X 1,485
실내 장 X 폭 X 고(mm) //1,930 X 1,510 X 1,200
축간거리(mm) 2,800
윤거(mm) 전 1,570
후 1,560
최저지상고(mm) 175
엔진 배기량(cc) //2,656 //2,972 //3,778
최고출력(ps/rpm) 176/6,000 //187/5,500 //250/6,000
최대토르크 (kg.m/rpm) //24.2/4,000// 25.9/3,500 //35.0/3,500
최소회전반경(m) 5.7
연료탱크 용량(ℓ) 70
트렁크 용량(ℓ) 440
공인 연비(Km/ℓ) //7.9 //7.6 //7.9

데스크(charleychae@carisyo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