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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고급차시장 가격인하 경쟁 불 붙었다


중국 중고급차시장 가격인하 경쟁 불 붙었다.

광주 혼다. 상해GM, 장안포드 등이 앞다투어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중국의 중고급차 시장에 가격인하의 바람이 다시 거세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비교적 냉정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고 3월 17일 중국의 信息時報 가 보도했다. 
올 2월 28일 광주 혼다는 어코드5 타입을 2만 위안 인하했다. 그로부터 4일 뒤 상해GM도 뷰익 리갈5 타입을 3만위안 인하했다. 동시에 리갈 GL3.0 럭셔리를 25만 9,800위안에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뒤를 이어 라이벌인 장안포드도 3월 7일 몬데오 5타입을 2만 위안 인하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2.5리터 V6 엔진을 탑재한 모델인 몬데오를 24만 9,800위안에 판매한다고 발표해 맞불을 놓았다.
중고급시장에서 가장 경쟁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세 차종의 가격 인하 퍼레이드가 계속됨에 따라 중고급차와 고급차의 가격차이가 확대되는 등 자동차 시장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격 인하를 실시한 후 쇼룸에의 내방객이 증가하는 등의 반응도 있었지만 실제로 판매로 이어지는데는 큰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업계관계자는 이전에는 가격인하가 시작되면 소비자가 즉각 자동차를 구입하는 경향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소비자들도 다각도로 계산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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