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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일본자동차수요 1.9% 증가한 593만 5천대 예상


2005년 일본자동차수요 1.9% 증가한 593만 5천대 예상

일본자동차공업회는 3월 17일 2005년의 일본시장의 자동차수요 전망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트럭, 버스를 포함한 4륜차의 전체수요는 소형차의 호조 등을 예상해 전년도 대비 1.9% 증가한 593만 5천대로 견실한 성장을 예상했다.
일본자동차공업회는 신년도 수요의 책정에 대해 원유가격 등 불투명한 요소가 있다고 전제하고 2003년부터 3년간은 트럭의 규제수요와 그에 따른 반동의 수요 요인을 제외하고 기조는 미세한 증가라는 인식을 표명했다.
그렇게 판단한 근거로는 1) 연도 후반에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의 성장가속. 2)일본으로부터의 수출과 생산의 완만한 회복 3) 개인소비는 아직 부진 4) 뉴 모델 투입과 페이스리프트 차 투입에 따른 시장 활성화효과 등을 들었다.
수요의 내역은 등록차가 3.5% 증가한 410만대로 2년만에 4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3년 연속 증가하고 있는 경자동차는 뉴 모델 투입이 적어 2.1% 감소한 183만대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차종별로 승용차는 1.6% 증가한 484만 4천대, 그중 보통 승용차 137만 천대(1.6%증가), 소형차 230만 2천대로 3.5% 증가, 경자동차 134만 천대로 1.4% 증가 등. 트럭은 3.3% 증가한 107만 3천대.
한편 2004년 실적은 등록차는 1.9% 감소한 395만 2천대, 경자동차는 0.9% 증가한 187만 4천대였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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